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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강세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2월 건설지출은 전월대비 -0.6%를 기록해 전월과 시장 예상을 모두 하회했다”며 “미중 무역협상은 막판 타결까지 이르렀지만 세부내용이 아직 구체적이지 않다는 보도가 나오며 위험회피성향을 자극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최종 합의에 다가서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에 협상이 실패할 수 있다는 점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종 단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보도 했으나, 구조적인 무역 불균형 해결을 위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부담이다.
김 연구원은 “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1125.51원으로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달러 강세 및 주요 이벤트 등을 감안할 때 소폭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오늘 개막하는 중국 전인대에서의 리커창 총리의 연설 내용에 따라 환율 방향성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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