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5일 도 문예회관에서 ‘2019년 충남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용찬 충남 행정부지사, 도와 시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읍면동 민위대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 등을 점검했다.
회의는 유공 단체 및 개인 표창, 통합방위태세 보고, 중점 관리대상업체 자원관리에 대한 사례 발표와 203특공여단에 특공무술 시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현재 한반도는 북미간에 갈등, 주변국과의 복잡한 정치적 이해관계의 불안전한 상태”라며, “민‧관‧군‧경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확고한 안보의식을 가지고 220만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통합방위태세 주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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