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인이 여행, 숙박업종에서 카드 결제를 가장 많이 한 온라인·모바일 여행사는 ‘아고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아고다 카드결제액은 1조564억원이다. 호텔스닷컴은 8137억원, 에어비앤비는 5961억원, 야놀자 5058억원, 여기어때는 3824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12월 기준 2030대가 아고다 결제금액의 59%, 호텔스닷컴 53%, 에어비앤비 결제금액의 64%, 야놀자 결제금액의 85%, 여기어때 결제금액의 70%를 차지해 2030의 결제비중이 다른 세대에 비해 월등하게 높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