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동래 교육장은 춘천교대,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 산곡남초등학교 교장,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 학생교육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 인천간재울초등학교 교장 재임 시 제37회 스승의 날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인천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으로 재직하면서, 교육 혁신 문화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으로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교육장은 이날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이곳 강화의 학생들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들입니다. 단 한명도 놓치지 않는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교육을 위해 강화교육가족에게 마음을 열고, 소통과 협력하고자 합니다. 한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성장하는 2019년 한해가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취임에 임하는 마음을 전했다.
인천학생교육원 시절부터 강화사랑이 남다른 김동래 교육장은 앞으로 강화 교육가족 모두의 각기 다른 소망과 재능을 눈여겨보고 격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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