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 ‘고궁 배움터’서 ‘세종, 인재를 뽑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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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9-03-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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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어린이 역사인물 체험연극 선보여

[국립고궁박물관]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이 교육 공간인 ‘고궁 배움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16일 어린이 대상 역사인물 체험연극인 ‘세종, 인재를 뽑다’ 공연을 개최한다.

국립고궁박물관은 매년 40여 종 600회가량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교육 운영은 사무동 내 3개의 교육실에서 이뤄졌으나 교육 공간을 새로 꾸며 교육생과 관람객들이 전시실과 교육실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고궁 배움터’는 총 873㎡ 규모로, 기존보다 2배 이상 넓어졌다. 대상별 교육실 3곳과 어린이들이 놀면서 왕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라운지, 교육용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멀티룸, 영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머물 수 있는 유아놀이방 등 교육에 최적화된 시설과 함께 다양한 연령층과 수요에 맞춘 편의시설도 갖췄다.

공연은 조선의 왕 세종을 주제로 한 연극과 체험이 융합된 공연으로, 어린이들은 능력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한 과거시험에 참여해 체험할 수도 있다. 공연 참가는 어린이(7~10세) 동반 가족 총 100명으로, 7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80명까지 사전신청을 받고 남은 인원은 현장에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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