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파주시제공]
지난 4일 문산읍을 시작으로 8일까지 17개 읍면동 399곳 경로당에 업체에서 직접 방문해 설치하며 설치 후 3년 동안 필터교체와 살균 소독 등 유지보수도 책임진다.
파주시는 전기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까지 고려한 제품을 설치했다. 공기청정기 설치 현장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만이라도 미세먼지 걱정 없이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복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이 한여름의 ‘무더위 쉼터’ 뿐만 아니라 겨울철 혹한기와 봄철 미세먼지를 막론하고 사계절 내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주된 사랑방으로서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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