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정혜영, 한폭의 그림 같은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굿바이 운심'

[사진=정혜영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가 지난 4일 종영한 가운데 배우 정혜영의 촬영 비하인드컷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월 정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드라마 '왕이 된 남자' 비하인드컷을 게재,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해당 사진 속에는 기생 운심으로 변신한 정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운심은 시화에 능하고 가야금을 잘타는 만인의 연인. 이규(김상경 분)과 연인도 아니지만 남도 아닌 묘한 설렘으로 엮인 인물로 드라마 엔딩까지 애틋하고 서글픈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캐릭터다. 특히 정혜영은 한 폭의 그림 같은 비하인드컷을 올려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바. 드라마가 끝난 시점에서는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주고 있다.

정혜영은 소속사를 통해 "추운 날씨 속에서 함께 고생해 준 스태프들과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특히 파트너 김상경 씨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랜만의 사극 나들이에 부담도 됐지만, 그만큼 큰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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