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환경미화원 결원 충원 14명 신규 채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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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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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정년퇴직으로 발생하는 결원을 충원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1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공고일(2월 27일) 전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서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마치거나 면제되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13~15일까지 시 환경교통국 청사 내 위치한 자원순환과 사무실에서 접수하며,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본인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용은 공개경쟁으로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체력평가,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14명)와 예비합격자(3명)는 5월 7일경에 발표한다.

기초체력 측정을 위한 체력평가는 윗몸 일으키기, 철봉 오래 매달리기, 모래주머니(10kg)메고 50m달리기 등 3개 종목으로 실시된다.

한편 지난해 시행된 환경미화원 공개 채용(10명 선발)에는 총 109명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10.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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