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자살예방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5일 모든 학교에서 학생 등교맞이 행사시 생명사랑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선화여자중학교에서 학생등교맞이에 교직원과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고 생명사랑 및 학교폭력예방 홍보물을 직접 학생들에게 나눠주면서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자살예방센터와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보호관찰소, 미추홀경찰서가 함께 학생 등교맞이 행사에 참여하여 홍보물품 배부 등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2019 신학기 생명사랑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사진=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캠페인 실시 후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 시기는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므로 선생님들의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고 학생들이 친구, 선생님과의 관계를 잘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담임교사가 학생들 개개인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한 상담시간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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