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6일 제주를 찾는다. 4·3사건 희생자들을 추념한 뒤 지역 예산 정책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는 이날 오전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희생자 묘역에 참배한다. 이후 4·3 평화기념관에서 희생자 유족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오전 11시엔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최고위원회의 및 예산정책간담회를 진행한다. 민주당은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가 있는 지역과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없는 지역과는 예산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무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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