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90년 전통 이태리 여성복 ‘아.테스토니’ 단독 론칭

7일 오전 9시25분 방송…라이선스 브랜드, 합리적 가격으로 전개

GS샵이 ‘아.테스토니(a.testoni)’ 여성복 라인을 단독 론칭한다. [사진=GS샵]

GS샵이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아.테스토니(a.testoni)’ 여성복 라인을 단독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GS샵은 7일 오전 9시25분 ‘비스페셜(Be Special)’ 프로그램에서 ‘아.테스토니 볼로냐 트렌치 코트’와 ‘아.테스토니 모니카 앵클팬츠’를 선보인다.

 

1929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구두장인 ‘아메데오 테스토니’에 의해 탄생한 ‘아.테스토니’는 구두, 핸드백 등 피혁 잡화에서 시작해 패션의류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한 토탈패션 브랜드다. 

 

GS샵은 이탈리아 본사와 협의해 아.테스토니의 여성복 라인을 홈쇼핑 단독으로 선보인다. 라이선스 브랜드로 운영해 한국 여성의 체형에 맞춘 의류를 선보이는 한편, 대중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를 합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제품은 이탈리아 본사와 공동 기획하고 까다로운 검수를 거친다. 

 

7일 론칭 방송에서 소개되는 ‘아.테스토니 볼로냐 트렌치 코트’는 전통적인 트렌치코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했다. 고밀도 나일론 폴리 스판 소재로 제작해 구김이 덜하며 움직임에 따라 은은한 광택이 돌아 어느 자리에서도 우아함을 유지해준다. 아.테스토니 고유 문장 자수와 레터링 자수, 이탈리아 수입 양가죽 장식 시그니처 포인트 등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블랙네이비, 세피아베이지, 로얄그레이, 크림카키 등 이탈리아 감성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함께 방송되는 ‘아.테스토니 모니카 앵클팬츠’는 클래식 팬츠다. 고가의 일본 수입 소재를 사용해 피부와 같은 매끄럽고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쉬크블랙, 로얄네이비, 세피아베이지, 모카그레이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