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인천시,노후 주택 무료점검 서비스 ‘원도심 하우징 닥터’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흥서 기자
입력 2019-03-06 09: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원도심 노후주택 직접 살핀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6일 서구 가정동 일대 원도심의 노후 아파트에 대하여 무료점검 서비스인 ‘원도심 하우징 닥터’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대상 아파트는 준공된 지 30년이 경과되었고 생활이 어려운 입주민들이 입주하여 거주환경과 유지관리 개선에 많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노후화에 따라 건축물 전반에 대하여 유지관리 방향에 대하여 문의하였으며, 특히 수도 누수, 옥상 방수 문제 등이 심각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재능기부로 참가하고 있는 하우징 닥터 전문가가 누수 탐지기 등 장비를 이용하여 노후 아파트에 직접 찾아가 건축물을 점검하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문의사항에 답변하여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원도심 하우징 닥터 체계도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원도심 하우징 닥터의 주민 체감 서비를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는 노후주택의 가장 큰 문제인 누수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누수탐지기 등 장비를 보유한 방수전문가도 참여하고 있으며, 마을주택관리소와 연계하여 주거약자(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고령자 등)에게 진단부터 집수리까지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원도심 하우징 닥터는 노후주택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전문가들이 찾아가 건축물 점검 및 유지관리 방향을 제시하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로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광역시회,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 사단법인 사회안전문화재단이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다.

하우징 대상 건축물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 준주택, 다세대, 연립주택, 아파트(관리사무소가 있는 경우 제외)로 신청 방법은 집수리 등 유지관리 정보를 희망하는 주택의 관리주체(건축주)가 각 구청 건축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월 1~2회 안전에 위험한 건축물, 주거약자 건축물 등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권혁철 주거재생과장은 “하우징 닥터를 통해 원도심 주민들의 실생활과 삶의 질에 실제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울러, “시민 중심의 주거복지를 실현하여 원도심의 안전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