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9일 출범식을 가진 인천복지재단은 ‘당당하고 풍요로운 인천형 복지공동체 플랫폼’비전을 실현할 철학과 정책을 연구하고 실천하고자 설립되었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달 28일 인천복지재단의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된 유해숙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재단의 본격적인 사업 출발에 앞서 현장의 전문가들과 시민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행사는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주관하여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인천복지재단」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인천복지재단의 미래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해숙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참여가 인천형 복지의 핵심이라고 밝히면서 인천복지재단은 시민력 증진을 위한 더 나은 복지공동체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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