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산업통상자원부]
'미래 혁신으로의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525개 섬유·의류업체(국내 405개·해외 120개)가 참가해 첨단 섬유소재, 생활용 섬유제품 및 최신 트렌드 의류 등을 선보인다.
또 중국, 터키 등 22개국에서 해외 유명백화점, 쇼핑몰, 도매상 등 3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일대일 매칭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편 전시회와 별도로 '스몰(Small) 동대문', '글로벌 섬유비전포럼',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강경성 산업부 부품소재산업정책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현재 섬유패션산업이 처한 대내외 어려움을 타개하려면 기술력과 독창성에 기반한 질적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요자 맞춤형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섬유패션산업에 특화된 스마트 제조기술 개발 및 확산, 섬유패션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위한 도전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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