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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정보보호기업 해외진출 지원…미국서 현장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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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3-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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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계 "융합보안 대세…인력양성·표준화 문제 건의

[사진=아주경제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RSA Conference 2019'에 참가해 정보보호 해외진출 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RSA는 전세계 700여개 기업과 5만여명의 전문가·기업인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분야 세계 최대 컨퍼런스 및 전시회로 구성된다. 올해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구현하자는 의미인 'BETTER'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참가기업 및 참관기업, 유관기관, 관련 협회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 경험과 제안사항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해외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융합보안이 대세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하며, 자율주행차, 스마트공장 등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분야 보안인력 양성이 시급하고, 산업별 표준화 논의 시 단순화된 보안 요구사항 반영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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