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6일 과기정통부 민원실을 방문해 감정노동자인 상담 전문관들을 격려했다.
과기정통부 민원실은 연간 14만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하고 있으며, 일평균 약 400콜의 전화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문미옥 제1차관은 상담 전문관 들과 간담회를 통해 성희롱, 폭언, 상습·강요, 반복·억지 등 민원 응대의 고충을 듣고 “과기정통부 민원실 전문관 보호에 관한 업무 운영 지침이 상담 전문관 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근무여건을 향상시켜 대국민 상담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과기정통부 민원실이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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