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를 맞아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에서 부드러운 분위기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만남의 장’으로 월례조회가 변화했다.
이는 시의 문제를 모두가 공유하고 이에 따른 협력으로 시정 운영을 하고자 하는 김 시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김 시장은 3월 시정공감에서‘다가오는 미래에 대응하기’라는 제목으로 직면한 일자리대책 문제 공유와 시의 해결방안 등을 기존 단상에서 연설을 낭독하는 형식이 아닌 프레젠테이션을 함께 사용한 부드러운 방식으로 전달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에, 하남시도 대안적 경제, 대안적 일자리가 필요하다면서 지역차원의 공익사업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발행, 청년 일자리를 위한 청년 창업마을 지원, 청년 챌린지숍, 핸드메이드 창업지원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만남의 날 등 시정을 공감할 수 있는 행사에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분위기의 전달방식을 통해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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