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월보다 20.3% 감소한 1만5885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윤대성 KAIDA 부회장은 “2월 수입차 시장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 들어 2월까지 누적 등록대수는 3만4083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줄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1617대가 팔린 아우디 A6 40TFSI가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E 300가 1075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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