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관계자들이 비대면계좌 개설 이벤트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삼성증권 제공]
삼성증권은 지난 1월 말 시작한 비대면계좌 개설 이벤트에 한 달간 3만여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일 기준으로 하루 평균 1400여명이 비대면계좌 개설 이벤트에 참여한 셈이다.
작년에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을 보면 1억 이상 금융자산가가 4105명이나 포함돼 있었다. 이들의 자산은 해당기간 유치된 비대면 고객 전체 자산의 절반이 넘는 55%를 차지했다.
투자행태에서도 디지털자산관리 고객화가 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주식 무료 이벤트에 참여해 신규 계좌를 개설했음에도 국내주식 거래에 머물지 않고 펀드 주식연계증권(ELS), 해외투자 등 복합거래를 진행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비대면 고객 증가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유는 이들이 온라인 주식거래 수준을 넘어 디지털 자산관리 고객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디지털자산관리 시대를 맞아 모바일앱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식과 펀드, 채권은 물론 온라인 전용의 ELS·파생결합증권(DLS), 랩어카운트, 방카슈랑스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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