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타이거JK·윤미래 부부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5일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들 부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부부는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으며, 꾸준한 방송 활동을 통해 인지도 높은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게 인지도가 높아 '건강과 희망의 100년 먹거리 도시'란 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들 부부는 앞으로 영상 촬영, 시 행사 참석 등을 통해 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안 시장은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와 정책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정부의 대표 얼굴'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