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나눔가게 기부릴레이는 과천 지역 상가가 자발적으로 참여, 하루 매출액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행사다.
그 동안은 주로 별양동 등지의 상점가에서 이뤄졌지만 이번에는 문원동 주택가에 인접한 골목식당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부흥정육점식당에서 열린 나눔가게 기부릴레이 10호점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영 과천부시장, 김은미 부흥정육점식당 대표와 갈현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함께 참석해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는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다는 행사도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