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현지 파트너·미디어를 비롯해 인도 전역의 갤럭시 팬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출시 행사에 이어 다시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고동진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장(사장)은 "디스플레이·카메라 등 지난 10년의 갤럭시 혁신을 집대성한 갤럭시S10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모바일 사용 경험의 혁신을 선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모두 탑재한 '갤럭시S10+',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S10', 스마트폰 핵심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S10e' 등 3가지 모델을 오는 8일 출시한다.
한편 1995년 처음 인도에 진출한 삼성전자는 현재 인도 특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 법인을 비롯해 5개 연구개발(R&D)센터, 디자인센터, 2곳의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