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YGX 제공]
중동 유력 인사와 염문설이 돌았던 가수 안다(본명 원민지·28)가 입을 열었다.
가수 안다와 프로듀서 알티는 6일 서울 독막로 더블랙레이블 사무실에서 신곡 ‘뭘 기다리고 있어’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안다는 자신을 따라다니는 루머에 대해 "저는 그 분을 본 적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 그런 이야기가 계속 나왔는데 저는 모르는 사실"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안다는 2012년 싱글 '말고'로 데뷔해 'S대는 갔을 텐데', '터치'(TOUCH), '택시' 등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안다는 2017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구단주인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의 아들 자예드 만수르가 청혼했다는 뜬소문으로 곤혹을 치렀다.
당시 주한 UAE대사관 직원은 만수르가 방한한 목적을 묻는 한 매체의 질문에 "안다에게 물어봐라"라고 말한 것이 화제가 됐었다.
한편, 가수 안다는 이날 오후 6시 DJ 겸 프로듀서 알티와 함께 ‘뭘 기다리고 있어’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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