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은 '희망이 피는 공부방' 52호점을 선정했다.[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은 6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남동에 있는 목련지역아동센터를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52호점으로 선정하고 봉사활동을 벌였다.
목련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어린이 35명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하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곳은 센터가 있는 2층까지 오르내리는 계단에 안전손잡이가 없고, 현관문이 낡아 아이들의 안전지도에 어려움이 많았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현관문을 수리했다.
봉사단은 아이들과 간식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새로 꾸며진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격려했다.
광주은행 김경태 부행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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