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투자를 위한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계열사인 LS알스코의 주식 1171만5900주를 약 309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처분 후 지분율은 51%다.
회사 측은 "LS전선이 보유한 LS알스코의 지분 일부(49%)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에 매각하는 계약"이라며 "LS알스코는 2018년 9월에 알루미늄 사업의 전문화를 위해 신설한 법인"이라고 밝혔다.
LS전선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LS알스코를 육성, 수년 내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회사측은 전기차 시장에서 차량의 경량화가 주요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알루미늄이 향후 전기차 부품의 핵심 소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알스코의 알루미늄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알루미늄협회로부터 고유번호를 부여 받는 등 내식성과 고강도의 알루미늄 신소재 개발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존에는 주로 자동차 소재와 케이블 도체, 가전 부품, 도시 경관재용으로 공급됐다.
LS전선은 국내와 폴란드, 중국에 전기차용 하네스와 배터리 부품 공장을 운영하는 등 전기차 부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회사 측은 "LS전선이 보유한 LS알스코의 지분 일부(49%)를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에 매각하는 계약"이라며 "LS알스코는 2018년 9월에 알루미늄 사업의 전문화를 위해 신설한 법인"이라고 밝혔다.
LS전선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LS알스코를 육성, 수년 내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회사측은 전기차 시장에서 차량의 경량화가 주요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알루미늄이 향후 전기차 부품의 핵심 소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은 국내와 폴란드, 중국에 전기차용 하네스와 배터리 부품 공장을 운영하는 등 전기차 부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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