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토스]
'베를린 음식이 위험한 이유', '괌에서 태어난 아기는?' 등 말장난 퀴즈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양방형 퀴즈 콘텐츠를 선보여 온 '토스'가 또다시 참신한 넌센스 퀴즈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습이다.
6일 스마트폰 금융관리 어플리케이션 '토스'는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당첨금이 지급됩니다'라며 행운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운 퀴즈는 토스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돈을 상금으로 걸고 퀴즈를 만들어 정답과 맞춘 사람들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행운 상자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두번째 퀴즈 '괌에서 태어난 아기는?'에 대한 정답은 과메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토스는 토스는 "곰은 사과를 어떻게 먹을까"라는 문제로 이용자들을 웃게 한 바 있다. 해당 문제의 답은 다름아닌 '베어(Bear) 먹는다'. 이 밖에 "세상에서 가장 큰 고래" 등 상식 관련 퀴즈들도 대거 출제됐다.
한편, 토스의 '행운퀴즈' 이벤트는 이용자들이 직접 출제하는 문제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수동적인 이벤트 참여가 아니라 이용자 유입을 적극 유도한다는 측면에서 홍보 효과를 톡톡이 보고 있다.
참여방법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문제에 대한 답을 적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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