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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짐 로저스 제공 ]
로저스 회장은 지난 6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협상은 단지 연기된 것일 뿐 반드시 계속될 것이다"며 "단지 연기된 것뿐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북미 두 나라 모두 한 발씩 내딛어야 할 때"라며 "누군가 체면을 세울 방법을 찾아봐야한다. 북한, 한국, 중국, 러시아 모두 그러길 원한다"고 말했다.
로저스 회장은 북한 투자에 대해 "(북한은) 모든 것이 매우 싸다. 그래서 엄청난 기회가 있다"면서 "그리고 변화가 발생하면 모든 사람들이 돈을 벌 수 있는 멋진 기회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아난티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로저스 회장은 7일 열리는 정기 이사회에 참석하고 8일 한국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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