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QLED TV, 미국·유럽서 "가장 완벽한 TV" 호평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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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03-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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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각도에서도 변함없는 색상과 선명한 블랙

2019년형 QLED TV(제품명: Q90R).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2019년형 퀀텀닷(QLED) TV가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최고의 TV'라는 호평을 받고있다. 

7일 미국·영국의 주요 전자 전문 매체들은 65형 4K Q90R 시리즈 제품을 두고 "8K뿐만 아니라 4K 역시 동급 최고의 화질을 구현해 준다"고 평가했다. 

경제지 포브스는 삼성 QLED 4K 65Q90R 제품에 대해 "삼성의 놀라운 업적"이라고 표현하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쉽게 구현하기 어려운 밝기에 훌륭한 블랙 표현까지 갖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IT 전문 매체 HD구루는 "지금까지 경험한 최고의 4K TV 중 하나"라고 언급하며 최고점인 5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삼성 QLED 65Q90R은 새롭게 적용한 '울트라 뷰잉 앵글' 기술로 넓은 시야각을 구현했으며, 삼성만의 독자적 화질변환 기술인 인공지능 기반 '퀀텀 프로세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경험한 최고의 영상처리 기술"이라고 극찬했다.

매체 테크레이더는 "뛰어난 밝기와 세밀한 색상 표현 등으로 지금까지 보았던 TV 중 최고의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경험을 제공한다"며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전자 제품 리뷰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는 "밝은 장면에서도 색상 왜곡이 없으며, 어두운 장면에서는 한층 향상된 블랙 표현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영상·음향기기 전문 매체 왓하이파이와 IT 전문 매체 포켓린트 역시 5점 만점을 부여하며, "어떤 각도에서 시청하더라도 변함없는 색상표현과 선명한 블랙을 유지해 주며, 발전된 로컬 디밍 기술로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평가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13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1위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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