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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양성평등, 여성 관련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인천 관내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2019년도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공모사업은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 양성평등주간 관련 사업, 여성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단체 활성화의 3개 사업 유형으로 진행되며, 단체별 사업 수 제한은 없다.
신청서 접수는 3월 4일부터 22일(18시)까지이며,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청 여성정책과(본관 4층)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심의하여 최종 선정되며, 오는 4월중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게재 및 단체별로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조진숙 여성정책과장은 “관내 관련단체에서 양성평등 등을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을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공모사업을 통해 성차별적 관행 해소, 성숙한 남녀평등 의식고취,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사회 참여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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