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6일 상한가 이어 오늘(7일)도 13%대 급등 중…이유는?

  • 하츠, 공기순환기술 이용한 공기청정 가전제품도 보유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공기질 관리 전문기업 ‘하츠’가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코스닥에서 하츠의 주가는 전일 대비 13.05% 오른 7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츠는 전날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 방안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며 29.83% 폭등해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투자자들은 한국IR협의회를 통해 나온 하츠의 기술분석보고서에 최근 회사가 공기순환기술을 활용한 공기청정 가전제품을 시장에 출시했다는 것에 주목했다.

하츠는 공기순환 기술을 활용해 평소에는 실내 공기청정기로 쓰다가 외부 환기가 필요하면 환기청정기로 전환해 사용하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하츠는 국내 1위 레인지후드 업체이자 환기시스템 부문 2위 업체로 실내 공기질 관리에 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인지후드는 조리할 때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외부로 배출하는 환기장치다. 세대 환기시스템은 열교환 과정을 거쳐 신선한 외기를 급기하고 오염된 실내공기를 배출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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