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동산 하면 역시 송도국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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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3-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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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1월~2019년2월 인천분양권 거래중 절반은 송도국제도시

송도국제도시가 인천 부동산거래의 가장 활발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작성한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2018년1월부터 201년2월까지 인천지역 분양권 거래는 총 7940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46%인 3623건이 송도국제도시에서 거래됐다.

이와함께 같은 기간내 아파트거래도 송도국제도시가 1918건으로 인천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송도국제도시 전경[사진=IFEZ]


이 때문에 송도국제도시 아파트에는 분양권프리미엄도 형성돼 있는 있는 실정이다.

실례로 지역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6월 입주예정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전용면적 84.97㎡아파트는 지난달 5억6390억원에 분양됐다.

평균분양가가 4억2000만원인 것을 비쳐볼 때 1억원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또 최고가의 분양권으로 꼽히고 있는 A11블록 랜드마크시티내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의 129.42㎡는 지난달 11억5288억원에 거래됐다.

이와관련 지역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가 인천시 및 정부에서 추진하는 GTX-B노선,인천발KTX,신국제여객터미널,인천지하철,제2외곽순환도로등 각종 공사가 집중되어 신규 입주자들이 기대감이 크다”며 “이같은 기대감에 정부의 비규제지역으로 금융권의 대출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전매제한도 6개월에 불과한등 유리한 조건이 더해진 것이 송도국제도시 부동산 인기의 원인 인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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