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홍 장관은 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향후 거취에 대한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인사권자(대통령)가 인사 하면 그것에 따르는 것"이라며 "인사라고 하면 여러 가지 다양한 요인이 있기 때문에 변동 가능성이 많다"고 했다.
홍 장관은 앞서 몇 차례에 걸쳐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중폭 개각에 교체될 것으로 보이는 장관 대부분이 내년 총선 준비를 위해 물러난다는 점에서 홍 장관의 잔류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