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의원, 도공 김포양주사업단과 LH양주본부 방문 제2순환고속도로 예산확보, 양주신도시 활성화 방안 등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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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최종복 기자
입력 2019-03-0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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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성호의원실제공]

정성호 국회의원(양주)과 박태희 도의원, 이희창 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지난 6일 오후, 한국도로공사 김포양주건설사업단과 LH 양주사업본부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협의했다.

도공 이영천 신임 단장은 정 의원의 사업단 명칭 정정과 보상비 추가확보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파주~양주구간의 현재 보상율은 78.8%로서 2023년 말 개통 예정이며, 지난 달 착공한 김포~파주구간은 2025년 말 개통 목표”라고 말했다.

정성호 의원은 “내년도 정부예산안 편성단계부터 충분히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미리 살피겠다”고 말하고, “수도권 제2순환 김포~양주가 개통되면, 이동시간이 기존 106분에서 30분으로 크게 단축되어 양주 등 경기북부지역 접근성 개선과 개발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격려했다.

LH 김희중 신임 본부장 또한 정 의원에게 “옥정지구 내 전철연장과 GTX-C노선 유치에 감사드리며, LH의 기여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하고, 회천지구 2단계 조성공사와 회정역 조기개통 추진, 광석지구 사업성 개선을 위한 설계공모와 개발계획 변경 등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정 의원은 “회정역 조기착공을 위해 철도공단의 타당성 검증과 국토교통부의 검토협의 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양주시청, 그리고 시의원들과 자주 만나 의견을 나누고 선제적으로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표 부의장과 황영희, 정덕영, 한미령 시의원 등은 편입용지 평가와 진입로 조성, 옥정연 등 인터넷카페 민원, 덕계역 주변도로 문제, 광석지구 환경관리와 경계 조경 등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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