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 응급의료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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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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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소방서 제공]

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가 7일 오후 한림대 응급의료센터와 구급대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위한 응급의료 품질 향상을 위해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림대병원 응급의료센터장, 대외협력실장, 고객지원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소방서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응급의료대응체계를 확고히 하고, 소통 부재에서 오는 일선 현장과의 마찰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이자리에서는  2018년·2019년 구급현황 및 현장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 구급대원과 응급실 근무자와의 상호 의견 교환 및 소통, 중증환자 발생 시 병원 의료진(지도의사)과 실시간 현장상황 공유를 통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김경호 서장은 “현장에서 구급대원들이 환자에게 최초 응급의료를 시행하기에 의료 가능 범위도 많이 확대돼야 한다”며 “병원과 소방서간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 추진해 응급의료서비스의 효율을 극대화 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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