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올해 1분기 호실적 예상 [하나금융투자]

[사진=아주경제DB]

하나금융투자가 대상에 대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낼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8일 하나금융투자 자료를 보면 대상의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341억원으로 추정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가정간편식(HMR) 수요 확대에 따른 식품 부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자회사인 베스트코가 적자 폭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베스트코 영업적자는 전년 대비 50억원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심은주 연구원은 "실적 개선 기대감을 감안하면 주가는 우상향할 것"이라며 "올해 주가 박스권 탈피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