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 「이달의 인천지역 독립운동가 1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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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3-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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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계기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계기 2019년 ‘이달의 인천지역 독립운동가’ 10인을 선정하고 발표했다.

이달의 인천지역 독립운동가 선정은 인천출신 또는 인천과의 인연, 포상훈격 등을 고려하였으며,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여성독립운동가 3인을 포함하여 3월 심혁성, 4월 김동수, 5월 최선화, 6월 홍진, 7월 유봉진, 8월 김구, 9월 곽낙원, 10월 권평근, 11월 이순승, 12월 김명진으로 선정했다.

 


특히,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심혁성 선생은 인천황어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이는 인천지역의 대규모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되는 계기가 되었기에 그의 공헌과 희생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은 인천지역 독립운동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제고와 청소년들의 독립애국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2019년 이달의 인천지역 독립운동가’를 홍보물로 제작하여 학교․관공서․지하철역 등 다중 밀집지역에 홍보하고, 카드뉴스를 제작하여 SNS와 방송국 및 신문사 연재 홍보 등 다양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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