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청소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각 마을별로 하천변, 마을 안길 등 겨우내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불법투기 예방, 생활쓰레기 감량 등 성숙한 생활폐기물 배출문화를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매달 첫째 주 금요일에 실시하는 ‘청소의 날’ 일제대청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활용품과 일반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 깨끗한 광주시 조성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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