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차광수 작품활동 포기한 이유는? "출산 후 아내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혜인 기자
입력 2019-03-10 09: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차광수 아내, 출산 후 갑자기 몸이 굳어버려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배우 차광수가 작품활동을 중단한 사연을 털어놨다.

10일 재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차광수는 아내의 간병을 위해 작품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차광수는 아내가 출산 직후 갑자기 걷지도 일어나지고 못하며 몸이 굳어버리는 병에 걸렸다고 전하면서 당시 출연 중이던 드라마 3개를 접고 아내 병간호에 매달렸다고 전했다.

차광수의 아내 강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걷지도 못했다. 정말 힘들었다. 용하다는 한의원을 다 찾아다녔다”고 말했다.

6개월 동안 아내의 간병을 도맡은 차광수는 “아내를 간병하는 동안 감사하는 마음을 배웠다”고 전했다.

한편 차광수의 아내는 남편의 정성 때문인지 몸이 굳은 지 3개월이 지난 뒤 조금씩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