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10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햄튼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사우스햄튼과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토트넘은 전반 26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두 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교체로 들어갔지만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최근 리그 4경기 1무 3패 부진에 빠졌다. 이에 3위 자리마저 위태롭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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