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 수원시 수원고등 주거환경개선지구 내 A-1블록 일대 들어서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가 1순위 청약에 나선다. 대우건설, GS건설, 태영건설, 금호건설 등 4개 건설사가 시공을 맡았다.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43개 동에 408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59㎡ 283가구, 74㎡ 51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같은 날 부성건설이 경기 시흥시 월곶동 1008-2번지 일원에 짓는 '시흥월곶역 부성파인 하버뷰'가 1순위를 접수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에 아파트 전용면적 75~79㎡ 297가구와 오피스텔 83~84㎡ 117실 등 414가구 규모다. 수인선 월곶역 역세권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14일에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헌릉로 1005 A2-13블록에 조성되는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청약이 시작된다. 10년 공공임대로 임대 의무기간이 끝나면 분양전환도 추진된다. 입주자 모집 절차 뒤 4월 초부터 이사가 가능한 후분양 단지다. 전용면적 85·134㎡ 566가구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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