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여주인공 엠마 왓슨이 톰 펠튼과 찍은 사진이 화제다.
지난해 11월 엠마 왓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m’s origin_series is out on 14th November. Congrats dear frien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엠마 왓슨과 톰 펠튼은 모래사장 위에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거나 보드를 함께 타는 영상을 올렸다.
[사진=엠마 왓슨 인스타그램]
3살 차이인 두 사람은 2001년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해리포터' 시리즈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톰 펠튼은 해리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를 괴롭히는 드레이코 말포이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90년생인 엠마 왓슨은 '해리포터'를 통해 데뷔해 '발레 슈즈(2007)' '월플라워(2012)' '블링 링(2013)' '디스 이즈 디 엔드(2013)' '노아(2014)' '리그레션(2015)' '콜로니아(2015)' '미녀와 야수(2017)' '더 서클(2017)' 등 작품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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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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