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분양사에 따르면, 단지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고등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A-1블록에 공급한다. 총 4086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로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현장을 찾은 예비청약자들은 랜드마크 주거단지에 기대감을 보였다. A씨는 "수원역과 가까운 우수한 교통환경에 아이들에게 안전한 단지란 좋은 환경이 마음을 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고 해 청약을 적극 고민 중"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3개 동, 일반에 797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남동과 남서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토록 했다. 수영장을 겸비한 다목적체육관이 내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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