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도 걱정없는 북캉스…신라스테이, 북캉스 패키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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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19-03-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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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라스테이 제공]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활동이 망설여지는 요즘, 신라스테이가 호텔 안에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북(Book)캉스' 패키지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패키지는 △스탠더드 객실 1박△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도서 (2권)△COVA 커피 2잔△신라스테이 베어 2개△신라스테이 북토크 입장권(사전 예약 필수)이 제공되며 이달 31일까지 신라스테이 광화문, 마포, 서대문, 역삼, 서초, 구로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북토크 콘서트는 3월15일 신라스테이 서초와, 3월 22일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열린다. 두 곳 모두 저녁 8시부터 시작된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에세이 저자 김하나, 황선우 작가를 초대한 가운데 주제는 '싱글이 세상과 더불어 또는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법'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된다.

이번 패키지에 대해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에서 안락한 호텔에서 힐링하며 호캉스를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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