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홍선영 자매 도전 간헐적 단식 방법 근육량 적은 여성들에게 안 좋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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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3-11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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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진영, 홍선영 자매 간헐적 단식 방법[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이 간헐적 단식에 도전해 주목을 받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 홍선영 자매는 간헐적 단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간헐적 단식은 일주일에 2일은 24시간 단식을 하고 일주일에 3~5번 정도 아침을 걸러서 일상 속에서 공복감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미국에서 10명 중 1명이 간헐적 단식을 경험해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들의 몸매 관리법으로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다만 근육량이 적은 여성들에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활동량과 먹는 양이 적은 여성들의 경우 간헐적인 단식으로 인해 어지럼증이나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단식을 하다가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은 언제 열량을 소비하는 것이 좋을지 혼란을 겪게 된다.

이에 몸의 기초대사량이 떨어지고 열량을 지방으로 대체해 몸에 체지방을 더욱 쌓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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