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은 지난 10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EPL 30라운드 번리와 홈경기에서 4-2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73점을 기록, 앞서 같은 날 새벽 먼저 경기를 치러 승리를 거둔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74점)와 1점차를 유지했다.
토트넘이 30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에게 1-2로 패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을 놓고 4위 싸움이 치열하다.
아스날은 승점 60점으로 3위 토트넘(61점)을 1점차로 추격했다. 이날 패한 맨유는 승점 58점으로 5위로 내려앉았다.
첼시는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러진 울버햄튼과의 30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는 57점이다.
이에 3위에서 6위까지 승점차가 4점에 불과해 챔피언스 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자리를 놓고 혼전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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