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대표하는 자연휴식공간인 인천대공원에서 ‘자생 동・식물 세밀화’ 특별기획 전시를 마련했다.
오는 4월 30일까지 인천대공원의 환경미래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국립생물자원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조류・포유류, 양서파충류, 무척추동물, 어류, 식물 등 34점을 전시한다.
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은 ‘자연과 인간문화를 이어주는 인천의 미래 환경의 비젼’을 제시하면서 환경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쾌적한 환경도시 만들기를 통해 친환경적 가치관과 올바른 생활방식을 유도하기 위한 환경・생태 공간으로 각종 친환경적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관람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 화요일 ~ 일요일, 10:00~17:00)
안상윤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자생 동・식물 세밀화 우수작 전시를 통해 자생생물의 아름다움을 소개하여 한반도 자생생물에 대한 정보와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향후에도 인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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