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왕빛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과는 늘 무섭죠. 특히나 소리 때문에 더 무서운 듯. 연초부터 어금니 깨질 일이니..액땜했다칩시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분홍색 터틀넥 니트를 입은 왕빛나가 치과 의자에 안장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는 새침한 얼굴로 뺨을 감싸쥐고 카메라를 응시, 깜찍한 매력의 '반전 매력'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속 차도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기 때문. 극 중 해라와는 달리 깜찍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사랑스러운 스티커 어플을 더해 왕빛나의 '반전 매력'을 높였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MBC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는 서정원(지현우 분)을 짝사랑하는 주해라(왕빛나 분)가, 윤마리(박한별 분)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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