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노면청소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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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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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최근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 가능한 노면청소차를 모두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일 계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노면청소차 운행에 총력을 기울여 휴일 없이 주요 도로변의 먼지를 집중적으로 제거 중에 있다.

청소차 3대를 이용 주말에도 계속 청소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노면청소차를 1대를 추가 구입, 총 4대를 운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악화됨에 따라 노면청소차를 확대 운영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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