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허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상했던 딸과의여행 ver.2 #버전2 #현실육아 #모녀여행 #뉴질랜드 #14개월아기와여행 #영혼의탈곡기 해탈하는순간순간.. 이또한 추억이되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민은 잠든 딸 아인이를 등에 업고 멘붕이 온 표정으로 앉아 있다. 이 밖에도 곯아떨어져 떨어질 듯 매달려있는 아인이의 모습부터 눈물과 콧물로 범벅된 모습까지 다양한 사진을 올려 웃픈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해당 글에 팬들은 "저도 담달에 신랑 없이 애 데리고 다낭 가는데 왠지 제 모습이 보여요(HA***)" "와. 전 애기 데리고 집 앞 슈퍼가는 것도 넘 힘들던데 대단하세요(JI***)" "엄마는 위대하다. 대단하세요. 아인이 눈물·콧물이 범벅이네요(SU***)" 등 댓글을 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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