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휴대폰 케이스 브랜드 ‘씨릴’ 론칭

씨릴 뉴욕(New York)’ 컬렉션.[사진=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는 여행 감성을 담은 신규 디자인 케이스 브랜드 ‘씨릴(CYRILL)'을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씨릴은 슈피겐코리아의 두 번째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로, 차갑고 심플했던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재와 장식을 적용해 여성들의 니즈를 대폭 반영했다.

이번 신제품은 3가지 컬렉션으로, 각각 LA와 포틀랜드, 뉴욕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첫 시리즈인 ‘DTLA(DownTown LA)’ 컬렉션은 LA의 푸른 하늘과 화려한 그라피티 이미지를 화사한 색감으로 표현했다.

포틀랜드의 대자연을 표현한 ‘포틀랜드(Portland)’ 컬렉션은 다양한 채도의 그린 컬러를 바탕으로 수사슴 사인과 다양한 식물들을 수놓은 3가지 스타일로 구성했다.

빌딩숲의 도시 느낌을 담은 ‘뉴욕(New York)’ 컬렉션은 세련되고 클래식한 뉴욕 감성을 글렌체크 패턴에 담아냈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신규 브랜드 ‘씨릴’ 론칭을 기념해 2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 또는 영상을 씨릴 제품 이미지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여행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삼각대 셀카봉 ‘슈피겐 S540W’를 증정한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사업본부장은 “기술력과 감성적 디자인이 접목된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 새로운 콘셉트의 디자인 케이스 브랜드 ‘씨릴’을 선보이게 됐다”며 “주요 타깃층이었던 30대 남성에서 20대 초반의 젊은 층과 여성분들까지 소비자 층이 넓어진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